세계 최대 기업의 UX 기반 콘텐츠 전략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콘텐츠 전략을 수립하고 확장하는 사람들에게 환상적인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며
실용적인 조언과 꼭 따라야 할 프레임워크를 제공해준다는
어도비 콘텐츠 디자인 책임자인 앤디 웰플의 강력 추천이 와닿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든 레벨의 콘텐츠 전략가와 디자이너의 성공을 돕는 실용적 매뉴얼이라는
인튜이트 콘텐츠 디자인 관리자인 알라드리안 굿즈의 이야기도 딱 와닿습니다.
콘텐츠 전략가인 에이미 밀하우저의 이야기처럼 이 책은 정말
UX 기반 콘텐츠 전략의 클래식으로 자리 잡게 될 듯합니다.
대부분의 기업은 콘텐츠 전략을 명시적으로 수립하지 않고
콘텐츠를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면 이 책에서 제공해주는 것처럼
탄탄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듯합니다.
이 책의 장점은 이 책을 활용하는 법으로 시작하여
실제로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어준다는 것과
성공적인 콘텐츠 전략을 계속해서 유지하려면 필요한 참고내용을
자세히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최근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 ‘콘텐츠 전략가’ 직무 채용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콘텐츠 전략가는 콘텐츠가 고객의 경험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관리하기 전략을 수립하는 사람으로
어도비, 스포티파이, 애플, 메타 등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에서는
콘텐츠 전략가가 프로덕트 개발 착수 때부터 출시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관여한다고 합니다.
사용자의 니즈를 분석하고, 변화되는 디지털 시장 환경에 따라 목표를 수정하며
비즈니스의 중심에서 콘텐츠 전략을 수립하여 궁극적으로는
UX를 향상하도록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콘텐츠 전략가는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역량을 필요로 하는지
조직에 어떤 기여를 하고, 비즈니스의 목표를 어떻게 달성하는지 알기 어려웠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