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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클래스

 

 

 

동대문 매장에서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성장하는

이브이아이엔씨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제품을 사야하는 이유를 만들라."고 강조합니다.

 

동대문 신화의 주인공

한국에서 가방 디자인을 가장 많이 한 남자

한국 최초 홍콩 APLF 패션 엑세스

BOAA (Best of APLF Awards)를 2회나 수상한

곽창훈 님의 이야기를 읽는 것도 그 자체로 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합니다.

 

동대문의 가방매장에서 직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저자 곽창훈은

1년 100억 매출을 넘보는 패션기업 이브이아이앤씨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그는 가방 브랜드 앨리스마샤를 론칭하여 전국에 매장 150여 개를 열 정도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현재, 이브이아이앤씨는 외국 패션기업에서 알아보고 제품 주문을 해오는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발돋음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원래 그에게는 변변한 자본도 없었고, 대학에서 패션 전공을 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책을 읽다보니까 알게 되었습니다.

그에게는 타고난 ‘장사꾼 DNA’가 있었는데, 주어진 조건과 환경을 빠르게 활용하는

임기능력이 탁월했다고 합니다. 가방 사업을 할 때 어떤 제품이 잘 팔리는지를 동물적으로 파악해냈고

내놓는 모든 제품을 재고 없이 완판해냈다고합니다.

 

이 책에서는 크게 대박을 낸 앨리스마샤의 브랜딩 노하우와 성공 요소와

패션회사 경영 노하우, 온라인 쇼핑몰 성공 비법, 구매 전환율 높이는 마케팅 비법과

곽창훈 대표의 운을 끌어당기는 습관 8가지 등을 소개해줍니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이 한국에 진출함에 따라

갈수록 패션 쇼핑몰 경영이 힘들어지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생존 대책을 세울 수 있으면 좋을듯합니다.

 

패션 쇼핑몰로 성공하려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이 올바른 방향을 안내하는 필독서가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