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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은 가설부터 잘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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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전문가의 전략적 사고법이라는 부제를 달려있는 이 책은

일 잘하는 사람들의 문제 해결 비법을 담고 있습니다. (너무나 부러운)

성공하는 창조하는 사람은 이렇게 가설을 세운다!

직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필수 가이드라는 표지글만으로도

이 책은 누구나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일 것입니다.

 

 

나는 왜 어째서 다양한 방법론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인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가설을 세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던 저는

가설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자주 들었지만 도대체 어떻게 가설을 세우는지에 대한

중요한 사항은 확인하지 않은 채 머릿속에 대충 떠오르는 아이디어 많으로 가설을

세운 채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어째서 다양한 방법론을 활용하지 못할까?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하여

데이터 분석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이유와 얼렁뚱땅 가설을 세우는 것

방법론만으로 아웃풋의 품질을 높일 수 없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가설만이 결과의 품질과 성패를 좌우한다는 것

성과여부는 가설에 달려있다는 것

성과를 내기 위한 필수 요소 - 운영 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의 관계

가설은 운영 체제, 다양한 방법은 애플리케이션

성과를 올리는 사람의 공통된 생각법 - 크리티컬 씽킹에 대해 말해줍니다.

 

좋은 가설과 나쁜 가설의 차이점을 비교해주고

좋은 가설이 목표로 해야하는 가설의 망라성과 가설의 논리성에 대해서도

말해주어서 좋았습니다.

목표없는 가설은 의미없고

가설 작성을 하기 전에 해야 할 일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어서 유익했습니다.

바람직한 목표 설정에 필요한 포인트로

내용의 구체성, 언어의 구체성

왜를 뒤섞어놓지 않기, 목표를 설정한 뒤에 주의할 점도 유익했습니다.

 

좋은 가설을 만들기 위한 테크닉으로 알려주는

일단, 생각하기/ 정리하기/ 확장하기

스토리 가설이란 무엇인가?

스토리 가설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현상 가설 - 어떻게 현상을 분해할 것인가?

좋은 현상 가설 만들기에 필요한 점과 로직트리로 구조화할 때의 포인트

요인 가설 - 왜 그렇게 되었는가?

좋은 요인 가설 만들기에 필요한 점과 요인 가설을 만들 때 망설이게 되는 두 가지 포인트를 짚어주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로지컬 씽킹으로 실현할 수 있는 것과 로지컬 씽킹의 한계를 설명해주는 것도 와닿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 시야를 넓히려면 해야하는 크리티컬 씽킹과 카테고리 접근법을 상세하게

소개해주고 가설 만들기 실천 케이스로 실천력을 높힐 수 있게 안내해주는 것도 이 책의 장점입니다.

이 책은 한 번 보고 넣어두는 책이 아니라 자주 꺼내서 참고하면 좋을듯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