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오일을 바르고 돌아서면 오일을 발랐는지도 의심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자연 성분의 강한 보습력을 갖고 있는 '베비루미 그린 모이스처 오일'은
식물성 오일이라 그런지 발라도 끈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적당량을 펌핑해서 바를 수 있어서 편하고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한 것 같아요.
열린 부분과 닫쳐 있는 부분이 있어서 사용하고 싶을 때만 열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닫아주는 기능이 있는 것도 좋아요.
한번만 펌핑해서 나오는 한 방울이면 건조한 부위를 금방
해결해주는 것 같아요. 요즘 손을 더 많이 씻고 샤워도 자주 하면서
얼굴이나 손 다리 이런 부분이 엄청 건조하게 느껴지는데
로션이나 크림으로는 잘 해결안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베비루미 그린 모이스처 오일이 그런 부분을 완전히 해결해주었어요.
향도 은은하고 기분 좋은 향을 갖고 있어서 바르고 있으면 한동안
마음이 몰랑몰랑해집니다.
베비루미 그린 모이스처 오일은 로션 크림 사용 후 마지막에 바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저것 바르는 것 좋아하지 않는 저는 그냥 요거 하나만
바를 때도 있어요. 그럼 더 잘 스며들어서 촉촉해지는 것이 더 잘 느껴져요. 얼굴 뿐만 아니라 손이나, 다리 등에도 바르면 좋을 것 같아요.
마데 케어크림과 함께 임산부 오일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자주 사용해서 금방 다 쓸 것 같지만 유통기한도 아주 길어요.
무려 2025. 5. 7까지네요. ㅎㅎ
식물성 오일성분인 것 너무 좋구요. 화학적인 향이 너무 강하면 별로인데
향도 순하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크림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윤기가 형성되는 점과
그럼에도 빠르게 형성되는 흡수력이 짱입니다. 빠른 흡수력을 위해 최적의 식물성 오일을
배합했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정말 그런 느낌이 막 듭니다.
지성 건성 중성 모든 타입에도 적당하니 너무 좋습니다.
게다가 끈적임 없는 청량감과 촉촉함을 주니까 여름에도 사용감 최고입니다.
가볍고 끈적이지 않아 부담없이 사용가능한 모이스처 오일
베비루미 그린 모이스처 오일 하나 더 사고 싶네요.
오일 하나 장만하고 싶다면 적극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