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생신이신 엄마에게 무슨 선물을 드리면 좋을까? 지난번 임영웅 공연에 같이 갔을 때 엄청 좋아하시던 모습에
공연을 같이 보면 좋을 것 같다 생각해서 여러 공연을 찾아보았어요.
마침 딱 국민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공연을 알게 되었어요.
전에 음악극 한 번 본 적 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엄마보다 제가 더 감동받은 적이 있어서 더 기대됩니다.
이순재 선생님은 연극으로 한 번 뵙고 사진도 같이 찍은 적 있었는데요. 그 연극 영원히 기억하게 될 것 같아요.
고두심 선생님은 직접 뵌 적은 없는데 이번 공연에서 뵌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강사이신 김창옥 선생님도 다른 회차에 나오시고 그 회차도 보고 싶네요.
특별 초대 장사익 선생님은 공연 3번이나 갔었는데 여전히 건강하신 것 같아 너무 반갑습니다.
이번에 보고 장사익 선생님 나오실 때 또 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