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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아 내가 여기 있다, 나를 써라

 

 

용혜원 시인은 지금까지 시집 97권, 시선집 15권을 포함하여 214권의 저서를 출간했다고 합니다.

오늘도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시를 쓰는 기쁨과 강의하는 기쁨 속에 꿈을 이루어가며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릴적부터 젊은 시절, 30대와 40대를 넘어오면서도 그의 시들을 계속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강의와 설교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목회자이자 베스트셀러 시인인 용혜원 목사님은

유머자신감 연구소 소장이자 명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노래하고 웃음을 강의하는 시인'

'유머 컨설턴트'

'열정 깨우기 강사'와 같은 독특한 직함들이 붙는데요.

사랑을 노래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을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사람들에게 열정과 희망과 사랑과 웃음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고 합니다.

 

성결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시인님은 한국 문인협회 회원이자 한국 기독교 문인협회 이사로서 활발한 저술활동을 해오셨습니다. 대기업을 비롯한 기업체와 국가 기관, 지자체, 대학교 등을 오가며 인맥 관리, 성공 비결, 인간관계, 리더십, 유머 경영, 인성 훈련, 비전 만들기, 자신감, 열정 등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합니다.

 

이 책은 그래서인지 설교 혹은 에세이와 시를 각 챕터로 만들어서 보여주어서 더 좋았습니다.

때로는 응원하는 것 같고 때로는 좋은 말로 위로 해주는 것 같고

시로 설득당하고, 글로 위안을 받고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줍니다.

 

어느 부분을 열어서 봐도 좋은 구성도 마음에 듭니다.

건강하게 오래 글 써주시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