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며 열풍을 일으킨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 의 주인공이자
인류 역사를 뒤바꾼 역사적인 인물인 오펜하이머의 리더십을 조망하고
설명해주는 최초의 책인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는 읽는 내내 "현재 리더이거나
앞으로 리더가 될 사람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는 전 현대자동차그룸 부사장이신
장동철님의 말씀이 계속 떠오르는 책이었습니다.
저자 박종규님은 오펜하이머가 불가능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적용한
사람, 일, 조직에 대한 다양한 방법론에 대해 이야기해줍니다.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며 사람을 읶는 '감성지능 리더십'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에서 시작되어 확실한 성과를 내는 프로젝트 방법으로
급부상한 '애자일'
권위를 바탕으로 위에서부터 아래로 명령을 내리는 탑다운 방식이 아니라
조직의 맨 아래 구성원부터 설득하여 조직 자체의 변화를 이끄는 '상향식 조직개발' 등
리더와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과 방법로의 모든 것들을
상황별로 정리해서 보여주어서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기전이나 읽고 나서 목차를 언제나 읽어보는 편인 저는
제목과 소목차들만으로도 많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는 인문학으로 가득차있다
결국, 진정성이다
그와 함께 있으면 우리도 탁월해졌다
그는 우리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믿게 만드렁ㅆ다
그는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 알고, 그것을 해 정ㅆ다
그는 우리 모두가 서로 다른다는 걸 알았다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