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여행가가 아니라 서울대 학사, KAIST 석사를 마친 후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기술자로서 기업에서 경력을 쌓는 중에도 공학 분야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 관한 10여 권의 책들을 출간하신 저자는
대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업과 대학,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감사 및 평가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알프스는 오래 전 유럽여행에서 스치듯 지나온 곳이지만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곳입니다. 기차를 타고 융프라우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던 기억과
동시에 찬 바람과 눈보라에 눈도 뜨기 어려웠지만
기차를 타고 올라가면서 보았던 아주 멋진 스위스의 풍경은
한 번 가본 사람은 영원히 잊지 못할 그림같고 엽서같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생각나게 합니다.
이 책은 그 스위스의 기억을 단박에 떠오르게 하면서
영원히 머물고 싶은 그때의 추억으로 우리를 데려갑니다.
한 번 읽고 책장에 머물거나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하는 책들도 많지만
이 책은 소파 근처에서 심신이 지칠때 마법같은 비타민처럼
눈이 맑아지게 하고 행복한 기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스위스를 가보셨거나, 스위스에 가보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