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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이 책은 20여 년 동안 쉼 없이 글을 쓰고, 꾸준히 출간해 온 윤슬 작가의 에세이입니다.

2023년, 일 년 동안 블로그와 브런치에 올린 글 중의 일부를 재구성하여 완성한 책이라고 합니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에서부터 인생의 중대한 사건까지, 작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어서 읽으면서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게 되기도 하고 아 그렇지 하고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1부 ‘조금씩 좋아졌습니다’

2부 ‘글쓰기에 진심입니다’

 

이 책은 자기 삶에 대한 진지한 탐구 활동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이나

글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기록디자이너, 담다 출판사에서 대표를

글쓰기 강사로 산문, 에세이, 자서전 쓰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작가의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독서 모임을 주최하거나 리더로 활동하며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윤슬 작가님은 이미 여러 권의 책을 내신 분입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하고 싶은 말, 쓰고 싶은 말이 많이 남아있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 있는 이 책을 보면서

저도 언젠가 책을 출판하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여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나짐 히크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