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이들의 죽음을 보고 나니 사후 세계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사람이 죽기 전에 보이는 증상은 무엇인지
(죽음이 임박했음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죽고 나면 과연 영혼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사람은 죽고 나면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어떻게 인지하는 것일까
사람이 죽은 후 49일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영혼이 육신을 떠나면 곧장 영계로 가는지
사후 세계는 과연 존재하는지
사후세계를 체험한 사람들의 공통된 증언들에 대해서도 들려주고
절대 자살하면 안 되는 이유와 자살한 영혼은 어떻게 되는지도 알려줍니다.
자살하면 지옥에 가는가? 늘 궁금한 이야기였는데 알려주니 사실일까? 싶기도 하지만
한편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사고로 일가족이 죽으면 저승에서도 끝까지 함께할까? 이런 것들 진짜 궁금했는데요.
죽은 영혼을 위한 기도가 효과가 있는가? 이 또한 많이 궁금했어요.
죽은 사람과 소통하는 3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도 알려줍니다.
반려동물의 전생과 인연, 윤회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반려동물에게도 사후세계가 있음을 말해줍니다.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환생하기 전, 영혼은 무엇을 할까? 아주 오랫동안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줍니다.
카르마는 무엇인지와 환생을 결정짓는 카르마의 법칙
현세에서 지위가 낮다고 영계에서도 낮은 건 아니라는 이야기
기억의 방에서 지난 생을 되돌아본다는 이야기
사후세계에서 삶을 계획하고 태어난다는 신기한 이야기
수명은 태어나기 전부터 정해져 있다고 왠지 위안이 됩니다.
사후세계에서 부모와 형제를 선택한다니 이는 참 신기하다 여겨집니다.
우리는 우리의 육신도 스스로 선택한다고 합니다.
전생이 있다고 믿을 수밖에 없는 증거들에 대해서도 말해줍니다.
환생은 신의 선물이라고 하는데 가끔은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환생을 거듭하는 이유는 영혼의 완성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솔직히 책의 이야기가 그럴듯하게 느껴지는 이야기도 있고
진짜 그럴까 안믿어지는 이야기도 있고
그랬으면 좋겠다 싶은 이야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