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현직 한의사로 근무하시는 안수봉님의 한의사로으 프로포즈 같은 책입니다.
한의사는 누구인지, 한의학은 무엇인지, 한의사는 언제부터 있었는지
한의학 발전에 공헌한 분들은 누구인지, 한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의사가 되면 의료기관에 취직하거나 한의원을 개원할 수도 있다는 것
더 나은 한의학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꾸준히 공부한다는 것
다양한 방법으로 환자의 질병을 진단하는 방법과
현대 의학기기를 사용해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것
한의학의 다양한 치료방법과 다른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는 것
치료방향이 환자와 잘 맞았을 때의 성취감에 대하여
환자의 마음을 헤아려 치료하는 보람에 대하여
인체를 보는 관점이 다양한 한의학의 매력에 대하여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의 뿌듯함에 대하여
그리고 한의사로서 아픔과 고통을 반복해서 들어야하는 고통에 대하여
한의학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
10문10답이 가장 좋았습니다.
주변 국가에서 동양의학은 어떤 위치인지
해회로 진출하는 한의사의 상황에 대해서
한의사가 언제까지 일할 수 있는지
한의사의 연봉은 얼마인지
한방으로 정신질환도 치료할 수 있는지
한약재는 어떤 것을 쓰는지
한의사의 성비는 어떤지
이 직업을 잘 묘사한 작품에 대한 소개
한의학이 비과학적이라는 의견에 대한 생각
미래에도 필요한 직업인지에 대해
알아두고 실천하면 좋은 한방치료로
감기, 비여미, 아토피 피부염, 여드름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줍니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 사상의학으로 알아보는 체질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는 이 책은 그래서
한의사라는 매력적인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주어서 유익합니다.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한 번 꼭 읽어보시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