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름을 인정하면 열리는 새로운 시야에 대한 유시민님의 이야기
불안과 결핍을 딛고 만들어낸 소통의 공간에 대한 유현준님의 이야기
이웃의 따스한 침범이 준 해방이라는 선물에 대한 정지아님의 이야기
정의로운 셜록 홈즈를 꿈꾸는 자유시민 표창원님의 이야기
스스로 작가라는 깃발ㅇ르 꽂고 나아가는 삶에 대한 이슬아님의 이야기
젊은 날의 공허를 딛고 순순한 탐구열의 세계로 들어가신 최재천님의 이야기
사랑하는 이에게 묻는 자신에게 질문하는 사람 최인아님의 이야기
꼴찌를 일등으로 뒤바꾼 질문과 코칭의 힘에 대한 폴김님의 이야기
재생하며 나아간 삶, 약자를 위한 재심은 내 운명이라는 박준영 변호사님의 이야기
세상에 묵직한 펀치를 날리는 변방의 이야기꾼 김동식님의 이야기
끝이 아름다운 삶으로 정진하는 치열한 독서가 고명환님의 이야기
갤럭시 세계 신화를 창조한, 목표가 이끈 삶에 대한 고동진님의 이야기
타인의 삶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시선의 차이에 대한 박미옥님의 이야기
우리를 불사르는 자유로운 영혼의 탈주자들에 대한 노브레인의 이야기
살기 위해 썼고, 살아가기 위해 쓴다는 나태주님의 이야기
이 책을 다 쓴 지금 나는 오랜 열등감에서 벗어났다고 이야기하는 강원국님의 인생공부라는 이 책은
저에게도 인생 공부가 되어주었습니다.
15인의 삶 깊은 곳에서 발견한 별의 순간들을 강원국님은 자신만의 글쓰기이자
대담자들의 진솔한, 어떤 분은 마치 옆에서 이야기하는 것 처럼 음성지원까지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하는 이 책은 그래서 많은 울림을 줍니다.
시선, 질문, 결심, 탐구, 믿음, 도전, 자유, 인정, 목적에 대한 이야기는 현재를 살아가는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한 번 아니고 아주 여러 번 읽어보게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글은 이렇게 써야하는데 라는 생각과 깊은 질투를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