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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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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실리콘 밸리의 성공한 헬스케어 기업가, 투자자인 헤먼트 타네자(Hemant Taneja)와

의료기관 체인인 제퍼슨헬스(Jefferson Health)의 CEO인 스티븐 클라스코(Stephen Klasko)가

작가 케빈 메이니(Kevin Maney)와 함께 ‘건강지속(health assurance)’이라는

인류의 미래과제에 대한 통찰과 함께 새로운 데이터 및 클라우드 기반 의료 서비스 적용을 통한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들은 현재 가용한 기술적 수단 위에 건강지속(health assurance) 체계가 어떻게 구축될 수 있는지

우리 사회가 어떻게 더 적은 비용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지

그리고 건강지속(health assurance) 시스템으로부터 얻은 데이터가

어떻게 개인이나 국가가 코로나19와 같은 치명적인 바이러스 발생을 억제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어서 저에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늘 궁금해하고 알고 싶었지만 그 누구도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 주지 않는 내용들에 대한

현재 기준의 답지 같은 내용들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각 단원별로 주제가 다르지만 결국은 건강지속에 관한 디테일들이 들어 있엇

관심 있는 파트만 먼저 읽거나 나중에 여러 번 반복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직 다 이해가 되지 않거나 계속 변화하고 있는 주제는 여러 번의 회독이 이해를 확장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1. 실리콘밸리 혁신가와 미 동부 해안 헬스케어 CEO의 만남

2. 소비자 중심의 건강지속(health assurance) 체계

3. 의료 서비스를 어떻게 쇄신할 수 있을까

4. 건강 보험의 민낯

5. 건강지속(health assurance) 체계에 필요한 정책

6. 건강지속(health assurance) 체계에 부합하는 사업 설계

7. 건강지속(health assurance)과 감염병의 새로운 대유행

 

이 책은 단순한 문제제기를 넘어 기업가, 의료 전문가 및 정책 입안자들이

어떻게 건강지속(health assurance) 시스템을 대중화할 수 있는지

최종적으로 우리 사회의 의료 붕괴를 막을 수 있는 해결책을 개발할 수 있는지

알려 주는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제가 가장 관심있게 읽었던 파트는 건강지속과 감염병의 새로운 대유행에 관한 부분이었는데요.

건강지속의 체계가 모든 소비자에게 더 우수하고, 더 공정하고

비용 효율성이 더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동시에 의사, 간호사, 그 외에 의료 분야 전문가들에게는 더 만족스럽게 일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