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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진화

 

 

 

살아보니 진화: 변한 것, 변하고 있는 것, 변하지 않는 것

[살아보니, 시간, 지능 그리고 진화] 사람이, 인생이, 과학이 만나다 라는 기치아래

강양구 기자님이 기획한 교양 과학계 대표 이권우, 이명현, 이정모의 환갑 맞이 프로젝트로

시간과 진화 지능이라는 주제로 김상욱, 정재승, 장대익님의 대화를 담은 책입니다.

이제는 '살아보니'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어른'의 경험과 상냥한 오지랖이 반갑다는 안현재 자연과학PD의

말씀이 와닿는 책입니다.

 

과학과 책을 사랑하는 이권우, 이명현, 이정모와 진화학자인 장대익님이 들려주는

'살아보니 알 수 있었던' 진화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유익합니다.

 

인류는 진화의 설계자가 될 수 있을까?

죽음과 진화의 갈림길은?

 

인생은 살아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인류가 오랫동안 아이 든 이들을 잊지 않고 존경하면서 섬기고

보살펴 온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적, 문화적, 제도적, 전통적으로는 60 전후를 기준으로 가장 지혜롭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것으로 환경이 바뀐 지금, 이 기준은 어떻게 바뀔까요?

 

'진화'에 대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너무나 신비롭고 재미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책을 만나서 반갑고, 이런 과학자들과 동시대에 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이런 기획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