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목적은 누구나 쉽게 영어 필기체를 읽고 쓰는 데 있다고 합니다.
학교 다닐때나 영어를 잘쓰는 사람들이 필기체로 막 써놓은 것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닿으면 필기체를 배워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익히는 법에 대한 설명이 있고
동시에 기본 필기체를 따라 쓰는 것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소문자로 a -z 까지 연습하도록 되어있고
대문자로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문자 이어쓰기 부분이 조금 어려웠지만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공부 명언 필기체로 쓰는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영어 잘하는 법이 나와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어 필기체가 나오면 읽기가 어렵고
서명이나 편지 간혹 간판에 보이는 필기체를 보면서
인쇄체의 영어 글자와 너무나 달라서 전혀 다르게 읽기도 했습니다만
이 책에서 연습을 해보면서 적어도 읽기는 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필기체로 영어를 쓰면 더 빠르게 쓸 수 있고
그 글씨의 모양이 아름다워서 영국과 호주에서는 지금도 쓰인다고 합니다.
필기체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쓰는 순서나 모양이 다르고
책을 사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러웠는데
이 책은 여러모로 실용적이어서 효용가치가 높습니다.
환경과 가격을 위해 책은 재생 종이에 인쇄되어서 더 의미가 있게 느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