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인공지능 리터러시와 1인 기업가 되기라는 부제를 담고 있는 이 책은
4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챕터에서 다루는 AI 시대 생존법, 디지털 리터러시에서는
챗GPT 시대, 디지털 리터러시가 필요한 이유와 챗GPT와 디지털 리터러시의 만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잘 모르던 프롬프트 생성기, AIPRM for ChatGPT에 대해서 설명해주니 이해가 잘 되었고
챗GPT에 영어로 질문하는 방법을 순서대로 알려주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구글 검색창에서 챗GPT 답변 같이 보는 방법과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WebChatGPT
유튜브를 요약해 주는 YouTube Summary, 웹사이트를 보기 좋게 요약해 주는 Summarize for ChatGPT를
설명해주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ChatGPT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나아가 챗GPT 애플리케이션 개발하는 방법도 알려주었지만 이 파트는 아직은 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두 번째 챕터에서는 AI로 만들고 SNS가 나르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당겨진 화살처럼 갑자기 확 당겨진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맞은 대한민국에서
‘나’를 예측하게 만드는 디지털 발자국의 명과 암, 잊혀질 권리 vs 지켜질 권리
‘나’를 들여다보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대해 생각해보면 좀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가짜 뉴스와의 전쟁, 인포데믹과 AI로 만든 가짜영상, 딥페이크의 등장으로 인해
더욱 잘 사용해야 하는 챗GPT와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생각과 고민 그리고 챗GPT로 팩트체크가 가능할까?
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챗GPT가 미디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나 챗GPT와 미디어 리터러시의 미래에 대한 파트에서는
나 자신이 AI로 팩트체커 되기와 가짜 뉴스 파헤치기, 유튜브 리터러시로 정보 편식 깨기 등에 대해서
알게 되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더 나아가 AI로 미디어 크리에이터 되기.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키우기와 유튜브 리터러시로 정보 편식을 깨고
AI로 미디어 크리에이터 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아직은 앵커로 인트로 영상 만들기나 유튜브 채널 홍보하거나 AI로 SNS 광고 기획하기 등은 멀게만 느껴졌지만
여전히 인공지능 시대에 뒤쳐지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번째 챕터와 네 번째 챕터에서 새로운 인류, AI 네이티브와 AI 예술의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인간 vs AI, 인간 with AI, AI로 1인 1챗봇 시대, AI 예술로 동화작가, AI로 작곡하기, 메타버스로 세상 바꾸기
디지털 능력으로 1인 기업가 되기, 포트폴리오 만들기, 챗GPT로 사업 계획서 쓰기 등
완전히 다른 세상의 신기술 들에 대해서 자세히 배워볼 수 있어서 의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곁에 두고 계속 하나씩 실행해보고 싶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