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는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를 졸업하고
한 남자는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를 졸업했습니다.
스포츠 조선에서 축구 담당 기자로 일하다가
두 남자는 2010년 C2글로벌 에이전시를 공동 창업했습니다.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로포즈 시리즈의 하나인 축구 에이전트라는 책을
공동 집필한 두 남자의 이야기가 여기 있습니다.
알베르 까뮈는
인간의 도덕과 의무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모두 축구에서 배웠다 합니다.
아르센 벵거는
우리는 슈퍼스타를 사지 않는다.
단지 만들 뿐이다
축구 에이전트 전용준과 추연구의 프로포즈는
저처럼 축구 문외한이 읽기에도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축구 에이전트는 누구인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이적 계약과 연봉 협상에서 중요한 항목은 무엇인지
축구 에이전트는 한 명이 몇 명의 선수를 맡을 수 있는지
축구 에이전트의 연봉은 얼마인지
이 일의 고충은 무엇인지 상세하게 다루어줍니다.
축구 에이전트 전용준과 추연구 스토리는
축구에는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도 재미있게 읽어집니다.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 선수는 아니지만 축구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 축구에이전트에 관련된 직업뿐만 아니라 경영에 관한 일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