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경제를 맡겨라'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영국왕립학회 도서상 파이널리스트에 올랐고
전 세계 15개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가디언이 뽑은 올해의 책, 파이낸셜타임스, 맥킨지 등이 주목한 이 경제서는
BBC, 뉴옥타임스 등의 해회 주요 언론이 주목한, 세계적 경제 개발 전문가들이 말하는
확신의 경제 혁명!이라고도 합니다.
세계 경제가 여성을 배제함으로써 무엇을 잃고 있는가?에 주목하면서
빅 데이터를 넘어서는 수천 건의 국가적 사례와 현장 연구를 통해 드러난
'여성 경제'의 무한한 잠재력을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의 방향성입니다.
린다 스콧은 "여성의 동등한 경제 참여로 인한 전체가 번형할 수 있다."라고 강조합니다.
책 말미에 영어로 된 주석이 달려있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인구 절반이 아닌 '전체'라고 주장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부디 현실에서 잘 실현되어 이 책이 더 많은 사람과 단체에게 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책읽기였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린다 스콧은 G20, 유엔,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 세계은행 등
국제 여러 무대에서 이미 공신력 있는 자문가로 활약해왔다고합니다.
금세기 최악의 불황이 전 세계를 덮치면서 신망 있는 경제 전문가 린다 스콧의 연구는 언제나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세계 25대 사상가’로 2년 연속 선정되었고 '더블엑스 이코노미' 그래서 현지에서
출간 즉시 세계 언론과 국제기구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책에서 ‘더블엑스 이코노미’란 과연 무엇인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본, 신용, 시장에 걸쳐 작용하는 경제적 장애물이 여성에게만 부과되는 특수한 문화적 제약과 결합하여
‘어둠의 경제학’을 형성한다고 말합니다.
그로 인해 배제되어온 여성 경제를 ‘더블엑스 이코노미’라고 새롭게 명명하고 린
세계경제에 감춰진 여성의 공헌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린다 스콧은 '더블엑스 이코노미의 힘'으로 경제 침체, 전쟁과 기아, 인구 절벽과 폭발 같은
최우선적이고 시급한 우리 인류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끈질긴 추적 조사와 현장 연구와 수천 건의 국가적 데이터는 더블엑스 이코노미의 유일하고도 강력한 힘을 직관적으로 잘 보여주는데요. 세계경제의 위기를 극복할 가장 확실하게 해결할 전략이라고 말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