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몸에게 이 책을 사랑으로 바친다!
로 시작하는 루이스 헤이님의 편지를 읽는 기분으로
이 고마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몸의 상단부, 몸의 중단부, 몸의 하단부
몸의 최하단부, 몸의 기둥, 몸의 주관적 요소 등으로
세분화하여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내 마음은 내 몸의 아름다운 기적을 알아볼 수 있게 해줍니다.
나는 살아서 숨을 쉴 수도 있음에 기뻐합니다.
나는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마음속으로 단언합니다.
내 마음은 내 미래의 순간들을 만드는 생각들을 시시각각 선택하고 있습니다.
내 힘은 그 마음의 사용에서 나옵니다.
나는 나를 기분 좋게 하는 생각을 선택합니다.
나는 나의 아름다운 마음을 사랑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책의 시작점에서 만난 이 감사한 글귀는
어딘가에 크게 써붙여놓고 싶습니다.
내가 내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날마다
읽어보면 마음의 치유가 일어날 듯합니다.
내 몸은 살기 좋은 곳입니다.
나는 내가 이 특정한 몸을 선택한 것에 대해 기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 생애에 나에게 완벽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의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해주고
나를 기분 좋게 해주는 치유적인 생각을 선택합니다.
나는 내 아름다운 몸을 사랑하고 고마워합니다.
마치 요가를 하면서 조용한 명상음악을 들으면서
이 책의 글귀들을 누군가 읽어주는 것처럼
마음에 와 닿습니다.
세상살이에 지치거나 나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특히 내 몸을 사랑하는 법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읽으면 새로운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회복하는데
아주 효용성이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에게 이런 신체 부위들이 있었나 싶은 놀라움과
이런 몸의 부분들이 나를 지탱하고 살아내는 놀라운 기적 속에
있었지만 잊고 살았다는 깨달음을 줍니다.
책은 가볍고 글귀들은 길지 않지만
무겁고 따뜻하게 자신을 꼭 안아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