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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농의 기술 라이브 커머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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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부터 완판까지 해결하는 부농의 기술 라이브 커머스는

6시 내고향 류의 기존 농촌에 대한 저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바꾸어주는 책입니다.

 

귀농을 하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귀농 체크리스트 부터 시작하게 하여

귀농인들과의 대화와 지자체와 상담하면서 느꼈던 부분들과

귀농인들이 농업인이 된 후 느꼈던 부분들을 토대로

실제 현실에 대한 시선을 갖고 막연하게 아닌 생활이 되었을 때

준비해야 하는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해 고민해보게 해줍니다.

 

귀농 정책 자금 3억원만 믿고 농촌으로 갔다가는

5년 후부터 대출금 3천만원씩 상환해야 하는데

빚갚다가 지칠 수도 있음을 짚어주시는 대목이 제일

와닿았습니다.

 

그러나 답은 역시 현장에 있어서

같은 길도 누군가에게는 가능성이 보이고

누군가에겐 한계로 보일 수 있음을 알고

농사꾼이 아니라 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방향에 대해 모색해봐야할 것입니다.

 

그러려면 나의 성향과 의식을 알고 난 뒤에

귀농 계획을 바르게 세워야한다는 지침이 와닿습니다.

농촌에 불어온 스마트팜에 대해 알려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요즘 저의 관심분야이기 때문이에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라이브, 카카오 쇼핑라이브

그립라이브 쿠팡 라이브에 대해 알려주고

기획, 상품소개, 소통, 클로징에 관한 실전 라이브커머스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는 유익함이 있습니다.

 

바로 써먹는 라이브커머스 꿀팁 5가지와

라이브 커머스 체크리스트도 굉장히 효율적입니다.

실제로 귀농을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걱정과 두려움을 이 책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고

동시에 농사 뿐만 아니라 이를 팔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에 대해서도 준비된다면

용기를 갖고 도전해 볼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막연하게가 아닌 구체적이고 실천적으로

언젠가 나도 농업 +라이브커머스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꿈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