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 고등학교 수학교사 및 장학사로
교육 정책이나 학교 폭력 예방, 미래 교육 전문가이신
최우성 장학사님의 책 '미래 교육'을 만났습니다.
이미 '수포자도 수학 1등급 받을 수 있어' 와
'올 어바웃 학폭'에 관한 책을 쓰신 장학사님은
이 책을 통해 과거의 교육, 현재의 교육 현장에서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책에서 가장 관심있는 부분은
미래교육,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에 대한
비전 제시 파트였습니다.
학생이 학교의 주인공이라는 관점과
그들을 위한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
기초 학력보장을 위한 시스템 보장에 대한 의견이
제가 평소 학교 공간과 시스템에 관한 생각과
거의 비슷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미래 교육에서 학교가 어떤 기능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지만
그리고 교사에 관한 미래의 모습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들이 있지만
저는 행복한 미래의 학교와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학생이 이 모든 일의 중심임을 잊지 않는 시스템이
보완되기를 바래봅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아이들이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게 하는 미래교육을
이 책과 함께 꿈꾸어봅니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