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 너무 이뻐요.

이름이 꽃이 되다 꽃이 이름이 되다

어떤 작가님이시길래?

이 책을 뭐라고 소개할 수 있을까요?
어떤 의미에서는 마음 처방전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이 가지는 특별함은
그림으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힘을
보여줍니다.
사람의 이름을 아름다운 꽃으로 그림으로 그려서
하나의 작품을 탄생시키는데
그것이 그저 예쁘다고 하기에는
가슴이 아릿한 울림을 줍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 이름으로도 그림을 그린다면
어떤 그림이 될까 상상해보았습니다.
어떤 꽃이 나와 어울릴까? 이런 상상도 하면서요.
책은 어느 페이지를 열어서 봐도 좋습니다.
어느 꽃을 만나도
어떤 장면을 들여다보아도
살짝 미소가 지어집니다.
암 병동이나 소아 병동에서도
그림을 그려주신다니
작가님은 이미 이 생에서
정말 꽃다운 업을 짓고 계신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필요한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세요!
나다운 사람이면 됩니다.
흔한 이 말이 어떤 때는 위로가 됩니다.
위로가 필요한 분들이
가까이 두고 읽으시면 좋을듯합니다.
마음에 꽃 한송이 피우는 책읽기였습니다.
<이 글은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