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아는 사람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철학은 어렵다거나
아무 쓸모도 없다거나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기술과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저는
철학적인 사고만이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철학자들의 생각이 담긴 철학 속 명문장으로 시작하여
위대한 철학자들을 소개하고
철학 용어와 개념을 알려주는 동시에 철학의 발전에 영향을 끼친
철학사에 대해서도 다루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더 나은 삶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철학 도구와 기술은 무엇인지
아울러 철학과 관련된 재미있는 발견과 다양한 콘텐츠들도
소개해줍니다.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는 접근법으로
청소년들에게도 철학에 대한 수업에 아무런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기에 좋을 듯합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교양과 지식이 쌓이는 느낌과 함께
한 번 읽고 안보는 책이 아니라
소파 주변이나 침대 모서리에 놓고
언제든 자주 읽어주리라 마음 먹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키워드 하나에 한 페이지의 설명 방식도
책을 더욱 재미있게 읽게 만드는 좋은 기획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철학 말고도, 한국사, 세계사, 미술 관련된 시리즈도 있네요.
나중에 읽어보고 싶은 리스트에 적어봅니다.
5월 휴일에 읽기 좋은 책으로 강추합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