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가장 각광받을 분야가 바로
에너지 관련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기전 제가 수소 연료전지에 대해
알고 있는 상식은 폭발의 위험성이 있다는 정도였습니다.
편리하지만 폭발의 위험성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은 아닐까?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이 책은 유명한 에너지 기업에서 만들어지는
① 생물이 준 선물, 바이오에너지
② 쓰레기의 마술, 폐기물에너지
③ 저비용 고성능 차세대 나트륨 전지
④ 종이로 만드는 친환경 배터리, 나노셀룰로오스
⑤ 폭발되지 않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
⑥ 핵융합발전 에 대해 알려줍니다.
또한 그동안 들어는 봤지만 정확하게는 몰랐던
필수 에너지 용어와 태양광 에너지 용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재생에너지와 풍력발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생활 속에서 활용되고 있는 배터리 용어와
폭발의 위험성이 적은 SMR에 대한 부분이 제일 신기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에너지에 관해 배울 수 있고,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원자력공학 계약학과에 대해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소연료전지와 태양광 발전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진로에 도움이 될 만한 2차전지 중에서도 불안정한 원소인 리튬으로 제작한
리튬이온전지의 폭발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방지하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경을 정화하면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연료전지와
재활용 가능하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태양전지에 대해 알아보면서
한국의 에너지 자립 방법에 대해서도 희망이 생겼습니다.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2차 전지에서 소형모듈원전,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발전까지
에너지의 다양한 분야를 탐색할 수 있고, 졸업후 로드맵도 제시해주고 있어서
에너지 관련 학과 뿐만아니라 화학공학이 원자력 공학이 에너지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게 해주어 학생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1세기 차세대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와 수소차 기술과
원자력발전, 소형모듈원전(SMR), 수소연료전지, 태양광발전에 대한
미래 발전 방향까지 상세히 안내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이쪽 관련 학과로 진학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위한
자세한 전문대학과 대학교 학과, 학부도 정리되어 있어서
학생들, 부모님들, 진로 지도 교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에너지 독립국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학생들의 진로가 잘 결정되는 데 도움되는 책으로
일독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