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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우위 전략] 리뷰

 

2016년에 나왔던 책을 다시 현 시점에 맞춰 재탄생시킨 책이라 해서

궁금한 마음에 읽어보았습니다.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선택되기까지

여러 경쟁업체와 필연적으로 비교되고 선택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경쟁해야 하는 기업의 생리상, 전략과 전술은 너무나 중요한

회사의 절대절명의 가치일 것입니다.

현대 사회는 거의 완전한 자유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경쟁이고

디지털의 발달로 인해 무엇을 숨길 수도, 감출 수도

없는 상황이니 더더욱 각 제품에서 중요한 것을 무기로 전략을

짜는 기업만 살아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책은 그런 기업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독자들이 전략을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전략에 대한 접근방법을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고객확보, 은근슬쩍 진입장벽으로 넘어가려는 시도

망해가는 산업군에서 기업 간의 협조로 이루어낸 수익이나

자유경쟁 시장에서 빛을 발하는 경영 등의 요소를

'진입장벽' 이라는 하나의 소재를 이용해

모든 사업을 분석해서 성공까지 이른 다양한 사례를 들려줍니다.

코카콜라와 펩시의 경쟁 전략

인텔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 등을 소개해주니

이해가 잘되면서도 흥미롭게 읽혀집니다.

경쟁을 할 것인가?

아니면 상대의 도발에 반응하지 않을 것인가?

효율만을 추구할 것인가?

각자의 상황에 따른 선택에 대해 생각하게 해줍니다.

피할 수 없는 경쟁에서 이기는 법

협력하는 법, 함께 파이를 넓혀가는 법

그럼에도 결국 우리 회사가 경쟁자보다

앞서가게 하는 법을 배워보기에 좋은 책인듯합니다.

약간 올드한 느낌은 들지만 그래도

근원적인 문제제기나 접근법은 시대를 막론하고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