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컨스트럭션]
이 책은 건설과 주택에 대한 이야기를
두 경제학자가 해주고 있습니다.
잘 읽어지고,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어서
건설과 주택, 경제 등에 대해서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주택은 예나 지금이나
국민 모두의 큰 관심의 대상입니다.
결혼을 해도 아이도 낳지 않는 일이
더이상 이상한 것이 아닐만큼
2020년 기준 한국인의 출산률은 이제 0.84명이라니 ㅜ
게다가 2040년이 되면 고령화의 결과로
인구 세명 중 한 명이 노인
2048년에는 세상에서 가장 늙은 나라가 될 것이라네요.
인구소멸 위험지수로 보면
2020년 전국 기준으로 228개의 시군구 가운데 42%가
소멸위험 지역이라고 합니다.
도시는 점점 거대화되어가고
지방은 점점 소멸된다는 것이 와닿았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건설과 주택과 경제에 대해 알게됨과 동시에
왜 부동산과 주택시장이 정부 정책에 영향을 받고
건설업의 돌파구는 무엇인지 짐작해볼 수 있었습니다.
미래의 건설은 어떻게 진행될지
과연 주택 마련은 쉬워질 것인지 예측해보게 되는 책읽기 였습니다.
어렵고 복잡한 주제지만
통계와 도표도 적절하게 나오고
눈높이에 맞춘 설명들이 있어서
저처럼 초보자도 이해가 잘 되는 책이었습니다.
가까이 두고 자주 읽어봐야겠어요.
가장 인상 깊은 글귀입니다.
"돌이킬 수 없는 어제는 우리의 것이 아니지만
이기거나 질 수 있는 내일은 우리의 것이다."
-L.B 존슨-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