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빅데이터로 매출 10배 올리고 싶은 이들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서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이제 세상이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모르고는
살 수 없는 아니 매출을 올려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지 못하는
기업은 소멸할 것이라는 근거 위에 쓰여진 책인듯합니다.
비즈니스 시장은 이미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에 주목하고 있고
데이터를 다를 수 있을 뿐만아니라
데이터의 의미를 뽑아내고
그 의미를 재해석해서
통찰력과 역략을 보여주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현업에서 일하는 저자의 실제 사례와 자료 조사를 통해
기업이 진정으로 원하는 진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능력과
역할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 관심있게 읽은 부분은
넷플릭스의 추천 시스템 파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가장 큰 수혜자가 아닌가 싶은
넷플릭스는 특유의 추천시스템이 있는데
제가 자주 이용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타이타닉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
어바웃 타임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라
넷플릭스로 들어가면
무엇을 볼 지 굳이 고민안해도 된다는 것이
어떤 때는 참 마음 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드라마와 영화 추천 시스템이 안내해주는 대로
보는 확률이 무려 75%라고 하니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을 잘 보낼 수 있고
특별히 내가 머리를 더 쓰지 않아도
효율적인 아이템을 겟할 수 있다는 것
효율과 효과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무엇인가를 결정할 때
추천대로 했는데
성공의 경험이 쌓이면
결국은 친한 친구로부터 실질적인 조언을 받는
느낌일 수도 있겠네요.
이런 빅데이터 사이언스가 실제
우리 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니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사료 추천 서비스도
곧 더 많은 매출을 올려주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