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나 사이에 있는 것들
『나는 나를 갖고 싶다』
온전히 가질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나는 ‘나’를 가질 수 있을 뿐이라는
저자는 전혜진님입니다.
설득 커뮤니케이션 교수님이라니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 저자 사인을 해서 보내시는 분이라니....
읽기 전부터 감동입니다.
지금 여기,
함께 하는 기적
나로써 존재하는 기쁨에 흠뻑 취하시길!!!
이라고 적어 보내주셨습니다.
왠지 이 분의 글은 찐일것이라는 선입견이 생겼습니다.
닳아서 없어지지도 않고
잃어버리지도 잊어버리지도 않을
유일한 그래서 영원한 내 것이 갖고 싶어졌다.
내가 나를 갖고 있지 않음을 알았고
동시에 나는 나를 가지고 싶어졌다 는
작가님의 말처럼
나도 오롯이 내것 이어야만 하는 나
나라고 명명할 수 있고
나임을 증명할 수 있고
나여서 더욱 애틋한 진짜 나를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읽기였습니다.
나도 나를 가지고 싶어졌다.
내가 가진 내 안의 내가 참 예뻐서
달라지ㅣ지도 변하지도 없어지지도 않는
진짜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 전혜진
고려대학교 언론학 박사. 전 경희대학교 ACE 역량강화 설득커뮤니케이션 교수, 제19대 대통령선거 및 제20대, 21대 국회의원 선거 캠프의 미디어 트레이닝 언론 특보로 일했고, 현재 한국코치협회 코치이다. 대한민국의 정치와 비즈니스 분야 리더들, 고위 공직자, 대학생에서 아이돌까지 미디어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왔다. 이루고자 하는 개인의 목적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고민을 나누고, 현상을 분석하고, 강점을 발견하는 데 힘쓰는 과정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일이 모든 것의 기본이자 곧 전부’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20년 가까이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고 가르쳐왔지만, 가장 어려운 관계는 항상 자신과의 관계였다. 상대의 마음을 얻고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다양한 스킬을 배우고 무수히 노력을 쏟고 있어도 정작 자신을 잃어버리고 산다는 사실과 진정한 성공을 위해서는 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 결국 지식도 스킬도 자신을 완성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이래로 사람들이 스스로 진정성 있게 자신을 바라보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프롤로그_눈뜨다 002
완벽하다 012
마주하다 020
듣다 028
반하다 034
알다 040
열망하다 044
느끼다 052
끌어안다 058
드러나다 066
사랑하다 074
묻다 080
먹다 086
헤아리다 092
감탄하다 100
자유롭다 104
만들다 110
넘어서다 118
기억하다 126
귀하다 132
선택하다 138
맞추다 146
진실하다 152
인정하다 158
여행하다 164
빛나다 172
있다 178
열다 184
건너가다 190
기다리다 196
가지다 202
받다 208
살다 214
투명하다 220
발견하다 224
에필로그_동경하다 232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