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우리는
일반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what -how - why
사이먼 시넥처럼 생각하기는
why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
how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what - 무엇을 할 것인가?
왜 이 일은 시작했고 잘 하고 싶은지
일에 대한 근본적인 믿음과 명확한 신념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다음에 그 why 의 목적에 알맞는 행동원칙을
스스로 정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정해진 행동원칙에 따라 큰 목적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임을 알려줍니다.
시넥은 기업을 지속적인 성공으로 이끄는 일련의 과정을 뇌의 3중 구조를 닮은
‘골든서클(Golden Circle)’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합니다.
과녁과 유사한 원 형태인 골든서클은 중심점 WHY부터 HOW, WHAT 3단계 순서로 뻗어나갑니다.
그가 직접 고안한 이 개념은 조직과 개인이 신념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행동원칙,
그리고 일관성 있는 행보로 신뢰를 획득하는 방법을 안내해줍니다.‘
일’이란 데이터가 아니라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고
사람이 모여 조직을 구성하고 기업의 중대한 결정을 내립니다.
이때 많은 사람이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려고 애쓰지만
인간이란 생물학적으로 직감과 감정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라고 합니다.
인간의 의사결정은 감정을 주관하는 뇌 부위인 변연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신념이나 목적 같은 감정 가치가 배제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정확한 자료와 수치가 주어지더라도 판단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우리는 이 같은 인간 본연의 성질을 이해하고, 감정 가치인 WHY를 전하는 일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저자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인류의 생활 양상을 오랫동안 공부해온 시넥은
오래가는 영향력을 미친 위대한 리더와 조직에 자연스럽게 매료되었고,
그들을 수년간 연구한 끝에 사고방식과 행동양식 그리고 환경에서
사람들의 타고난 특성을 조정하는 패턴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는 개인과 기업의 성장을 방해하는 불행의 연결고리를 끊으려면 리더나 조직이 바뀌어야만 한다고 깨닫고
사람들 행동에 변화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기 시작했다네요.
2009년 TED Talks 첫 강연에서 이야기한 ‘WHY'의 개념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며
기업 경영과 리더십에 관한 시넥의 독특하고도 혁신적인 시각은 국제적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 강연은 TED Talks 동영상 중 역대 두 번째로 많이 재생된 영상으로 5천만 회 이상 시청되어
지금도 재생 순위 5위 안을 지키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직장에서의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인터뷰한 영상이 업로드된 첫 주
8천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현재는 시청 횟수가 1억 5천만 뷰를 넘어섰고, 이 영상으로 시넥은 2017년 다섯 번째로 많이 검색되며
『WHY: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Start with Why를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이끄는 리더로 이력을 발전시켜나가고 있습니다.
항공·엔터테인먼트·금융·패션업계 대기업부터 경찰까지 거의 모든 분야의 리더들에게 조언을 전했으며
다양한 정부 기관과 미 육군·해군·공군·해병대·해안 경비대 최고 지도자들에게도 생각을 공유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