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job!나는 제약바이오 회사에서 일할거야!]서평

JOB?》 시리즈는 교과 과정과 연계된 학습 만화 + 직업 체험 워크북을 더한 진로 관련 책입니다.

《JOB? 나는 제약 바이오 회사에서 일할 거야!》는

이모의 아기가 약을 잘 못먹는 것을 보면서

아기도 잘 먹을 수 있는 약을 만들고 싶은 루미와

팔순 생신에 못오신 아프신 할머니가

한 번만 드셔도 나을 수 있는 약을 만들고 싶은 지민이가

ㅇㅣ모부의 제약 회사를 견학하면서

약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배워보는 이야기입니다.

약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은 책이었어요.

신약 개발자인 루미 이모부는

루미와 지민이를 제약 회사로 초대해 약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약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약은 누가 어떻게 만들까요?

저도 평소 늘 궁금했었던 부분입니다.

《JOB? 나는 제약 바이오제약 회사에서 일할 거야!》는

제약 바이오 회사에서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어서

제약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게 해줍니다.

1. 세균을 파괴하는 항생물질이나 미생물에 작용해 효과를 나타내는

화학요법제를 분석하여 새로운 효능을 가진 의약품을 연구 개발하는 신약 개발자

2. 완성된 약이 개발한 약과 똑같이 만들어졌는지 확인하고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의약품 생산 전반을 관리하는 의약품품질관리 기술자

3. 정부로부터 신약 개발 업무의 허가를 획득하는 일을 하고 시판된 의약품을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도 하는 의약품인허가 전문가

4. 새로 개발한 약의 안전성과 약효를 검증하기 위해 사람에게 적용해 보는 임상시험과 관련된 모든 일정을 관리하고

진행하는 임상시험 코디네이터

특별 부록 : 직업 탐험 워크북도 들어있어요.

OX 퀴즈, 빈칸 채우기, 색칠하기, 미로 탈출 등 놀이 요소로 직업을 간접 체험하고

어린이들의 적성과 자질에 맞는지

탐구해볼 수 있는 워크북도 함께 들어있네요.

더불어 내가 신약 개발자라면

어떤 약을 만들고 싶은지 생각해 보며

직업을 간접체험할 수 있어서 더 흥미롭게 읽혀질듯합니다.

바이오 의약품도 다양한 종류가 있네요.

아무쪼록 코로나 바이러스를 백신이 아닌 먹는 약으로

예방할 수 있는 신약이 개발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한 앞으로

새로 생길 다양한 바이러스도 빨리 나을 수 있는

약들이 나와주기를 바래봅니다.

우리 한국에서도 우수한 청소년들이

약학에 대한 진로를 희망하고 있는데

그들이 얼른 성장해서

새로운 신약개발자가 되어주기를 소망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