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 경영 비즈니스 분야는 더욱 발 빠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비즈니스는 어떻게 될까?
어떤 변화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플랫폼과 콘텐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책읽기였습니다.
미래 경영 비즈니스의 바이블이라는 설명이
딱 와닿는 책입니다.
서울대 국제 경제학과를 졸업한 선원규 저자는
대학 졸업 후 창업 3년 차 신생 기업인 이랜드에 들어가서
15년 후 1조 그룹이 될 때까지 그룹의 사업, 경영 전략 책임자로
수많은 프로젝트를 주도했다고 합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워지는 환경 변화 속에서
스타트업들과 전통적인 기업들이 어떻게 생존할 수 있는지
끊임 없이 문제를 해결해가야 하는 여러 콘셉과 프레임들을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하네요.
살아가면서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는 모두 콘텐츠입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플랫폼 위에서 어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비하면서
살아야합니다. 소비자와 플랫폼 사업자, 콘텐츠 공급자사이의
가치 제공과 가치회수 측면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플랫폼 기업과 콘텐츠 기업의 공생관계에서
플랫폼 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얼마나 좋은 콘텐츠 기업을 유치했는가와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은 얼마나 좋은 플랫폼에 입점하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애프터 코로나 시대에서 미래의 비지니스 ㅅㅣ스템에서
승리하는 플랫폼과 콘텐츠의 위력을 증명할 여러가지 자료들을
이 책에서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콘텐츠 기업은 이러한 콘텐츠를 만들어 인간의 필요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들이다.
플랫폼 기업이 대규모의 자산에 기반한 사업모델이어서 주로 대기업 형태를 가지고 있다면,
콘텐츠 기업은 플랫폼 기업과 달리 개인이나 중소 규모의 기업들이 창의성에 기반하여
각종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사업모델이므로 기업의 규모와 종류가 다양하다.
애플이나 현대차와 같은 거대 기업도 있지만 소공인이라고 하는 수많은 개인 기업들도 콘텐츠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플랫폼 기업과 콘텐츠 기업은 공생 관계다. 플랫폼 기업의 경쟁력은 얼마나 좋은 콘텐츠 기업을 유치했는가에 달려 있고,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은 얼마나 좋은 플랫폼에 입점하는가에 달려 있다. 따라서 서로가 공생할 수 있는 적절한 거래 조건을 잘 구축하고 협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 p.198
앞으로 고객이 하나의 플랫폼을 선택한다는 것은 하나의 생태계와 연결되는 것을 의미한다. 한번 그 생태계와 연결되면 그 속에서 대부분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생태계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미래 세계의 경쟁은 개별 플랫폼의 경쟁이기도 하지만 생태계 간의 경쟁이 될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작은 플랫폼 창업자나 콘텐츠 업자들은 생태계의 경쟁 관계를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어느 생태계에 연결될지를 심사숙고해서 선택해야 한다. 한번 생태계와 연결되면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좋고 강력한 생태계와 연결되기 위해서는 앞서 이야기한 내 노드의 품질 수준을 높여야 한다. 만약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기를 원한다면 결국 지배적인 플랫폼 기업들에게 매각할 생각을 가지고 그들의 기대 수준에 맞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리고 콘텐츠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플랫폼 기업들이 좋아하거나 다른 강력한 콘텐츠 기업이 인수를 원할 정도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브랜딩 전략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미래에 장기적으로 생존하기를 원한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생태계와 연결되어서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이다.
--- p.318
거대한 플랫폼 속에서 살아남는 살아남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콘텐츠 모델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통해 해답을 찾아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계속 옆에 두고 읽고 싶은 책이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
1장 - 초연결, 초유동성, 양극화
2장 -플랫폼, 콘텐츠, 소프트웨어, 소재
3장 4장 - 플랫폼 사업 모델과 콘텐츠 사업 모델
플랫폼 자산 기반에 따른 유형, 사업모델에 따른 유형
5장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거대한 플랫폼 속에서 살아남는 살아남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콘텐츠 모델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통해 해답을 찾아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계속 옆에 두고 읽고 싶은 책이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