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리뷰

오랫만에 아주 산뜻한 표지의 예쁜 책을 읽었습니다.

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

책 이름도 책 표지도

그 안에 들어있는 책 내용도

요즘 무거운 제 마음을 환하게 비추는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무지개가 그려진 책이라니

요즘처럼 즐거운 일 별로 없는

세상에 짠하고 나타나준 책 선물입니다.

인생을 뒤흔드는 사랑이란 이런것이라니

인생을 뒤흔드는 사랑, 정말 있는 것일까요?

영화나 드라마에만 나오는 이야기 아닐까요?

사랑을 꿈꾸는 자, 아직 젊은 것이니

이 책의 주인공들을 만나러 떠나보시기를....

이 말은 참 좋은 거 같아요.

너를 사랑하게 되고서

내가 누구인지 알았어.

너를 하면서

내가 누구인지 알게되는 그런 사랑이라면

운명이 바뀌기도 할듯입니다.

로맨스 물 진짜 너무 오랜만인데

새큼하고 달콤한 아이들 새콤달콤 캔디 맛이었어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같은 영화를 기억하는 저로서는

이런 식의 전개, 로맨스 신기하고 재미났습니다.

봄날의 솜사탕처럼 달콤한 상상

사랑은 남들이 할 땐 뻔하지만

내가 할 때는 너무나 다른 특별한

유일무이한 그것이지요.

저도 이 책이 참 사랑스러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