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받아본 순간 살짝 겁이 났습니다. 허걱
내가 이 책을 소화할 수 있을까? 난 전문가가 아닌데......어쩌지
그래도 한 번 해보는 데까지는 한번 따라서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읽으면서 따라 해보았습니다.
잘 되는 부분도 있고
어려워서 패스한 부분도 있습니다.
한 단계 한 단계 차근차근 설명이 되어 있어
다른 실용서보다는 접근성 면에서 좋았습니다.
사실 이 책은 건축 디자이너,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품 디자이너, 토목 디자이너, 산업 디자인 종사자
환경 디자인, 공공 디자인, 기계, 전자 등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의 회사 실무에 힘을 실어줄 안내서입니다.
1장은 스케치업 프로 2021 설치부터 시작해서 실행하고, 3D를 2D로 바꾸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2장에서는 스케치업의 주요 핵싱 기능을 익히는 과정들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건물 투시도 만들기
3장에서는 실무테크닉과 건물 스케치 모델링부터 포토샵을 합성하는 과정이 나옵니다.
4장은 실무테크닉으로 웹툰, 인테리어 모델링부터 특수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5장은 V-Ray 스케치업 랜더링에 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완성된 모델링 모습에 재질이 입히는 과정입니다.
창틀과 기둥을 재질을 입히면 아래 그림처럼 완성됩니다.
신기하면서 디테일의 완성이 돋보이는 기술입니다.
스타일에 대해
스타일을 지정해서 내 맘대로 팸플릿 만들기 과정입니다.
배경색만 변경한 경우와 배경색, 하늘, 그라운드 색을 모두 변경한 경우 이런 차이가 발생합니다.
상세한 설명을 따라 하면 다양한 배경색과 그라운드 색, 하늘의 색깔도 변경해볼 수 있습니다.
모델링한 화면이 환상적입니다.
저 화면의 의자에 앉아 있고 싶어집니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화려한 기술도 중요하지만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모든 작도 과정을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다시 배워보려고 합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실무에 많이 쓰이는 예제와 꼭 필요한 예제와 저자의 노하우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핵심적인 명령어들이 많이 사용되는 것들이 있어서 실무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책 뒷편에 필요한 용어와 개념들을 찾아보기 할 수 있는 부분이 따로 있어서
찾아서 보기가 아주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문 강좌 수강 할인 쿠폰도 있어서 필요한 분들은 활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