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발달이 바꾸는 우리의 미래는 과연 희망적일까요? 아니면 절망적일까요?
박영숙님이 쓰신 어른 버전의 미래 보고서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10대를 위한 버전을 보니 그림과 사진이 있어서
훨씬 쉽게 읽여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롬 글렌의 미래 수레바퀴도 흥미롭게 보입니다.
제2의 코로나19가 발생한다면?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머지 않아 그런 날이 올 것 같은 불길한 예감
2050년에서 보내온 경고장 같은 지금의 시국입니다.
전 인류가 정신을 바짝 차려야할 것 같습니다.
기존의 질병으로 사망에 이른 지구인들의 통계입니다.
메르스와 사쓰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이미 수많은 사망자를 낸
코로나가 과연 언제쯤 종식될 수 있을지 ㅜ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이 책을 읽었습니다.
베이조스는 달을 제2의 지구로 선택했고
일론 머스크는 화성을 선택했습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미래가 곧 실현될 듯 합니다.
과연 달일까요? 화성일까요?
아님 제3의 우주 행성이 또 있을까요?
화성에서 과연 인간은 감자를 심고 옥수수를 심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화성으로의 이주가 시작된다면 과연 그 우주선에 우리는 탈 수 있을까요?
내가 고른 디자인으로 내 발에 꼭 맞는 그래서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리미티드 한정판 운동화를
살 수 있는 세상이 곧 올것입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커다란 전자 간판, 전자 카탈로그입니다.
디지털 사이니지를 보고 디자인만 고르고 내 발의 치수를 재면
내 발등과 발의 폭과 길이를 가장 잘 반영한
나만의 운동화를 살 수 있는 세상, 기대합니다.
유전자 프로그래머의 등장
멀지 않았습니다.
또다른 각광 받을 미래의 직업
기후 변화 대응 전문가입니다.
꼭 필요한 직업입니다.
우주 여행 가이드라니
정말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가는 시기인가 봅니다.
세계 여행 가이드가 아니라
우주 여행 가이드, 매력 돋습니다.
단순 체험이 아닌 이제 전문적인 3D 프린팅 전문가가 나올 때가 되었죠.
"과학 기술은 스스로를 먹여 살린다.
과학 기술은 더 많은 과학 기술을 가능하게 한다."
-미래 학자 엘빈 토플러-
죽지 않고 평생을 살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가 영화나 책에서만 보던 미래 세계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미래의 목격자가 되고 싶습니다.
역사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과학자들이 사는 세상에 살게 되어 영광입니다.
건강 관리를 잘해서 그 미래의 목격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