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춘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직업, 공무원 합격하기를 다룬 책입니다.
왜 공무원이 되고 싶은지에서 시작한 다음
어떤 공무원이 되고 싶은지를 먼저 설정해야 합니다.
이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공부해야 할 지 계획을 세우고
하루 하루 열심을 다해서 공부를 해나가다 보면
슬럼프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때는 또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 알려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공무원이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하고 싶지만 참아야 하고,
자고 싶지만 일어나야 하고, 놀고 싶지만 공부해야 한다.
그렇지만 모두가 합격을 거머쥘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
그래서 꿈을 이룬 저자가 직접 그 과정을 써주니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각 챕터별로 합격 전략을 짜는 방법과 합격자들의 합격 수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고
일주일에 해야 하는 공부 시간표를 계획하는 방법과 기간별 공부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해줍니다.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은
과목별 공부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ㄱ는 부분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큰 핵심입니다.
공시생 기간 동안 흔들리는 멘탈을 단단하게 잡아줄 수 있는 멘탈 관리법
또한 실제의 경험담이어서 그 길을 걷는 공시족들에게 더 와닿을듯합니다.
저도 둘째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려 합니다.
내일을 위한 오늘을 계획하다
목차를 보면 어떤 형태로 공부를 해 나가야 할지 가이드를
얻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울러 늘 힘든 과정에서 큰 위안이 되는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하며 힘을 얻기도 하고,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구나’ 하며 따끔한 조언에
다시 정신이 번쩍 나기도 할 것 같습니다.
목표는 분명하고
현실은 팍팍하지만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니까요. ㅜ
간절함과 꾸준함 그리고 고통스러운 일상
그래도 끝까지 해내면 어떤 결과가 올 지 미리 예측하게 됩니다.
감사하게도 이 책은
필기시험 이후 면접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팁도 들어있습니다.
귀한 자료입니다.
아울러 공무원이 된 이후의 에피소드들도 있어서
힘든 순간에 공무원이 된 자신을 상상해보면 저자의 글이
공감과 위로, 응원의 메시지로 다가갈 것입니다.
노베이스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이렇게 해서 공무원이 되었다' 가
자랑질이 아니라 힘든 과정을 견뎌내도록 공시생들이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고,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공시생 생활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기원하는 마음이 읽혀집니다.
미리 쓰는 합격 수기
‘미리 쓰는 합격 수기’를 채우며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자신이 절실하게 꿈꾸는 공무원의 모습을 적어봄도 중간중간 필요할 듯합니다.
공시생을 졸업하고 공무원에 합격해 꾸려가는 날들을 상상하면
어떤 식으로 공부해 합격을 이루면 좋겠다는 다짐이 새로와지기도 할듯.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응원하게 됩니다.
용기있는 자만이 포기할 수 있다.
용기 있는 자만이 포기할 수 있다.
더 용기있는 자만이 새로 도전할 수 있다.
실제 채용 인원과 경쟁률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쟁률이 진짜 후덜덜합니다.
일주일 70시간 공부 시간표를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기도 어렵지만
이렇게 열심히 해도 모두 다 합격하는 것을 아니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향해 오늘도 열공하는
대한민국 청춘 남녀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