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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서 행복하기] 리뷰

 

 

 

 

 

 

 

 

얼핏 보면 예쁜 시집 같은 이 책은 어찌보면 잊고 있었지만 너무나 당연한 그래서

미처 깨닫지 못한 진실을 담고 있는 잠언집 같은 책입니다.

 

너무 먼 좃을 보느라 가까운 곳에 있는 행복을 잃어버린 우리에게

행복이 말을 걸어오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그래서 사소한 일상에서 삶의 사소한 기쁨을 발견하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는

사소하지 않은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수퍼마켓 마다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어 있는 것처럼

우리 주변에도 행복이 아주 많이 다양한 모습과 형태로 잘 진열되어 있음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은 공짜이고, 내가 집어들기만 하면 되기에

마법처럼 행복이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다가오기를 바래봅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사소한 습관을 들여다보고 따라 해보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더 행복해질 수 있음도 알게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 엄마가 늘 입에 달고 사시는 '우리 영웅이' 와 제가 좋아하는

'우리 준수'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들의 노래를 듣고 비로소 삶의 무거운 갑옷을 벗고

옆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꽃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딱딱했던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주는 그렇게 행복을 주는 사람들을

주위에 혹은 tv에라도 많이 두고 사는 사람은 분명히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행복을 너무 오래 잊고 지낸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