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이신 분당강쌤은 유튜브로 이미
너무나 유명하신 분이라
책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기다려왔습니다.
국어 선생님이신 강샘은 초등 6학년이 되기 전 스카이 버스에
올라타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교과서를 정독하는 것에서 나아가
복습의 개념으로 문제집을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문제집이 아이가 소화 가능한 수준인지와
교과 과정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를 보고 잘 선택해야합니다.
평소에 제가 생각하는 초등 고학년 공부법과 일맥상통해서 반가웠습니다.
영어공부도 먼저 교과서의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든 다음
모의테스트 등을 통해 자신의 현 수준을 계속해서
점검해가면서 참고서를 활용해 완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
저도 완전히 동의합니다.
또 하나 영어 텍스트를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자신만의 영어 단어노트를 만드는 것도 제가 평소에 늘 주장하던 것이라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수학 공부는 교과서 정독에서 시작됩니다.
똑바로 정확하게 읽고
읽은 내용을 이해하는 수학적사고를 거쳐
문제풀이를 통해 이해도를 확인해보는 것
수학문제를 풀면서 생각하는 과정을 거쳐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정돈해서 써보는 것
자기 학년에 맞는 진도부터 잘 마무리하는 것
문제를 풀면서 내가 어느 부분을 잘못하는지
잘 찾아내고 해결해가는 것의 중요성 등
평소 수학공부에 대해 제가 생각하던 방법과
이또한 일치합니다.
결국 타고난 재능보다 치열하게 더 차곡차곡 공부해가는 것
점수를 잘 나오게 하기 위해서
어디에 포인트를 두고 공부를 해야 하는지
경험담이 잘 녹아져있는 너무나 실용적인 책입니다.
학원 선생님이시면서
이렇게 교과서의 중요성과 현행학습의 위대함을
잘 이야기해주시다니 신뢰가 갑니다.
대한민국 명문대학으로 가는 정확한 방법과
정도를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등 고학년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학부모님들도 한 번씩 정독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