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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공화국
하나님의 선물
2025. 4. 25. 12:56
[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법은 정의보다는 출세의 수단이었다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 이 책은
‘소용돌이 사회’가 만든 법조 특권주의
“나의 특권은 대의를 위한 것이라 아름답지만,
너의 특권은 사리사욕을 위한 것이라 추하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법조인 출신이 장악한 한국 정치판에 관한 이야기나
왜 법조인 출신이 정치판을 휩쓰는지에 대한 이야기
왜 한국이 '소용돌이 사회'인지
'서울대 법대 정치인'은 왜 실해하는지
"정치를 가슴이 아니라 머리로 한다"
윤석열의 실패에 한동훈이 져야 할 책임
왜 '전관예우'는 사라질 수 없는지
유사종교적 현상이 된 전관예우/ 전관예우의 극치를 보인 '초호화 변호인단'
바닥을 기는 사법부 신뢰도와 사법부는 왜 사조직에 둔감한지
'코리안 드림' 모델이 완성시킨 법조공화국에 대해서 알려주는 이야기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즘 시대에 가장 궁금하고 답답했던 것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일정부분 해결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과연 이 시대, 대한민국은 법조공화국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