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 음식에 물들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이 책은 시니어 심리 문제 해결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시니어 미술 치료를 위한 아주 고마운 책입니다.

저는 아직 시니어는 아니지만,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을 갖고 있다보니

매일매일 쌓아놓지 않고 해결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이런 책이 아주 필요합니다.

 

다른 컬러링 북가 아주 다르게 이 책은 그림 자체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구요.

색칠을 하다보면 옛날 생각이 나면서 동시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노화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문제들은 '신체적 활동'과

더불어 '정서적 활동', '사회적 활동' 등을 균형 있게 함으로써

예방 및 개선하는 데 이 책은 아주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컬러링 자체가 어렵지 않아서 성취감을 경험하게 해주고

채색에 집중하다보면 심리적으로 아주 편안해져서 좋았습니다.

20개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자신의 작품처럼 느껴지게 되는 과정도 좋았습니다.

음식에 물들다 는 제목도 아주 근사합니다.

작품 선택 후 QR코드로 음악을 들으면서 작업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벌써 이 시리즈의 다음 주제를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