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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 법칙 ZERO

하나님의 선물 2024. 7. 15. 07:37

 

 

 

 

 

삼성물산 패션 부분에서 갤럭시, 로가디스, 엠비오, 란스미어 등의 남성복 마케팅을 담당했던

저자 김용석님은 마케팅 회사를 공동 창업한 이후로는 CJENM, 인터파크, 마이셰프 등의

브랜드 컨설팅 및 스케쳐스 코리아, SKT CS T1, 뉴스킨, 동아사이언스, JCS International 등의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1인 기업,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스몰 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독서 모임장으로 활동한다고 하네요.

트레바리에서 브랜딩·마케팅 모임을 진행하는 클럽장으로

넷플연가에서는 다양한 책을 주제로 한 모임을 진행하는 모임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모임에서 강의 및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틈틈이 캡선생으로도 활동하시네요. 대단합니다.

인스타그램, 브런치, 스레드, 유튜브 등에서 캡선생이라는 필명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캡선생의 서재 @kap_speaking

스레드: @kap_writing

컨설팅·강의: kap_writing@naver.com

 

이 책은 브랜드의 어원부터 시작해서 브랜드를 찍는 행위가 브랜딩이 된다는 것

처음에는 단순히 소유주를 표시했지만 소비자에게도 어떤 상징이 된 요즘은

브랜드에 따른 호불호, 감정이 생겼음을 말해줍니다.

저자가 찾은 답은 고객 참여입니다. 체험이 브랜드가 열심히 만든 완성품을 보여주고

경험하게 만드는 것이라면, 참여는 브랜드를 처음부터 함께 뚝딱뚝딱 만들어가는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체험하는 것은 고객이고 참여하는 것은 파트너라고 하니

어떤 차이가 있는지 딱 알 것 같았습니다.

이 책에서 제일 와닿았던 부분은 ZERO의 마지막 OOptimize, 즉 ‘최적화’로 잡아야만 했던 이유입니다.

이 책은 하루하루 생존을 고민하는 작은 브랜드를 위해 쓰였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버티는 힘’이 필요하고 최적화는 이를 위한 기반이라고 합니다.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자 환경이인 최적화, 이것이 있어야 브랜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언젠가 저도 저만의 브랜드를 걸고 무엇인가 시작한다면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니, 직장인이나 취준생, 학생이라고 해도 자신만의 브랜딩 법칙이 있다면

훨씬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