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원자 결합부터 화학 변화까지 계산 없이 쏙쏙 이해하는 화학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여러 금속을 섞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액체 폭탄을 규조토에 부으면 어떻게 될지

유리를 녹이면 풍선처럼 불 수 있을지

스타킹처럼 가늘지만 질긴 실은 어떻게 만들면 될지 등

화학에 상상력을 더하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책에 소개된 화학 이야기들을 따라 읽다보면 화학이 우리 삶과

어떻게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와 또 인류 속에서

화학이 어떤 큰 역할을 했는지도 알게되어서 신기했습니다.

어렵게만 보였던 화학 그러나, 알면 알수록 더 놀랍고 흥미로운 화학의

세계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인류가 만난 최초의 화학인 물과 불

사회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화학 금속

인류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화학 유리와 폭약

인간의 건강을 지키고 수명을 늘린 화학 위생 의약품

편리함과 안락함을 선물한 화학인 농약, 염료, 합성섬유, 플라스틱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화학 에너지 석유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는 이 책을

어린이. 청소년, 화학에 관해 관심이 많은 어른들까지 다 읽어보면

좋을듯합니다.

저도 여러 번 다시 읽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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