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과거·현재·미래 사회의 돈 이야기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 이 책은
뉴스나 교과서에서 다루는 경제를 보고 들을 때마다
너무 복잡해서 외면하고 싶은
그래도 꼭 알아야만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세계 인구의 3%가 죽거나 다친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인 제2차 세계대전이
인플레이션 때문에 벌어졌음을 이야기합니다.
수요와 공급, 시장과 가격, 국제 거래와 환율
물가와 금리, 통화량, 인플레이션, 한계효용, 행동경제학 등등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확실한 경제공부
경제 지식은 회계사나 사업가처럼 일부의 사람에게만 필요한 게 아니라
우리 모두 평생 알아야 할 필수 교양으로
내신이나 수능, 논술에도 단골처럼 출제되는 문제이니
사회, 역사, 기술, 시사를 엮어 돈의 가치를 알려 줄
10대들의 필독서인듯합니다.
저는 이런 시리즈를 좋아하는데요.
10대에게 알맞게 되어 있어서
저처럼 성인이 읽기에도 너무 자세하고 편안한 설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